얼마전 친구네 동네에 놀러가게 되었는데요,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천향교역 맛집이라며 친구가 <이조면옥>을 데리고 가더라고요? 날씨가 추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라, 갈비탕 먹으러 가겠다고 따라나섰는데, 친구가 자신만만하게 데리고 간 이유가 있던 식당이었어요.
오늘은 양천향교역 맛집으로 친구가 추천해준 이조면옥에서 영양갈비탕 맛있게 한그릇 뚝딱!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353
영업시간: 매일 11시 오픈 - 20시 50분 마감
주차: 이조면옥 건물 내 넉넉한 주차장 완비


여섯시가 조금 안된 시각에 방문을 했는데 평일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벌써 식사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곳 토박이인 친구가 여기 정말 오래된 맛집이라고 소개를 해주었는데요, 일단 넉넉한 주차장과 커다란 매장이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고요. 또 바로 양천향교역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뚜벅이 분들 오시기에도 넘 좋아 보였어요. 저는 식사 후에 바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어 무척 편했습니다 ^^

내부는 요런 느낌이에요. 깔끔한 분위기라 일단 마음에 들었고요, 직원분들 친절하신 점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

메뉴는 왕갈비탕과 영양갈비탕, 물만두, 비빔냉면과 회냉면, 물냉면 등이 있었어요. 친구말로는 특히 물냉면이 찐! 맛있는 곳이라고 했는데요, 겨울이라 뜨끈한 음식이 생각나 영양갈비탕으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왕갈비탕은 뼈가 있는 고기고, 영양갈비탕은 얇게 고기를 슬라이스한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냉면 위에 올라가는 고기가 갈비탕에 들어가 있다, 생각하심 되겠는데요, 저희는 손 안쓰고 편하게 먹고 싶어서 모두 영양갈비탕으로 주문했어요.
영양갈비탕과 왕갈비탕은 모두 17,000원 동일한 가격이었습니다.


기본찬으로 오징어젓갈과 깍뚜기가 제공되는데요, 이런 집은 김치가 진짜 중요한 킥이잖아요? 여기 깎두기 정말 맛있어요!!! 추가반찬을 셀프코너에서 먹을만큼 담아올 수 있는데 그릇 들고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이 육수....! 저는 사실 요런 육수 선호하지 않거든요. 갈비탕 집 가서 육수 주면 안마시고 찬물 마시는 편인데... 이건 한모금 마셔보고 반해서 계속 따라마셨어요. 친구는 여기다 후추도 후추후추 하며 뿌려 먹더라고요? 아...여기 찐맛집 맞구나, 그런 예감이 육수를 맛보고 파바박! 하고 와버렸습니다.


척보기에도 내용물 푸짐한 영양갈비탕~!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얇게 슬라이스한 고기도 있었지만, 왕갈비탕에 들어가는 고기도 한두개 들어 있었는데요, 뼈가 붙어 있는 고기가 확실히 좀 더 식감이나 맛이 더 좋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 오게 되면 조금 손이 귀찮더라도 왕갈비탕으로 먹어봐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김치랑 먹어도 맛나고 요렇게 오징어젓갈하나 탁 올려 먹어도 맛나더라는...! 진짜 양천향교 찐맛집 맞는 것 같습니다. 이상 이조면옥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야무지게 먹고 온 후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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